[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 대표단 일행을 맞이한다.남구는 남구와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를 비롯해 문화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남사구의 요청에 따라 양측간 만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문하는 남사구측 인사는 황샤오펑 남사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과 첸룽이 남사구 주택도시농촌건설국 조사원, 위젠펑 남사구 외사판공실 부주임, 치우웨이포 광저우시 계획자연국 남사국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난해 초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날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진상범 부장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최고조였던 지난해 2월 한 가구당 월 400개로 한정돼있던 B회사의 구매 제한 기준을 어기고 불법적 방법으로 사재기 했다”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또 예금 230만원을 몰수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마트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한 통큰절 기간에도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에 판매했으며 3일만에 200만장의 물량을 80% 소진했다.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내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산 제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가격이 올라 마스크가 필요한 고객이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을 해소키 위해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오산시, 방역능력 세계공유 유네스코 웹세미나 사례 발표지역연계 평생학습 세계 공유비상방역대책 등 총력 기울여마스크 품귀 대응 나눔 실천온라인교육 창의인재 육성[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교육도시 오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 활동을 펼치는 등 유네스코로부터 인터뷰 요청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발병이후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 퇴치활동 ▲지역경제살리기 ▲대시민 정책 추진 ▲코로나 피해 납세자 지원 ▲비대면 서비스 강화 ▲유네스코 웹세미나 코로나19대응 사례공유 등 활동했다.◆유네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지원활동 지속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면 마스크 2000장과 필터 2만장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전달했다.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재봉틀을 보유하고 양재가 가능한 시민 330명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적극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3월 13일 마스크 패턴(천) 재단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발병코로나19, 전 세계 휩쓸 줄 아무도 예상 못해 ‘방심’국내 첫 확진자 발생해도 설 맞아 ‘민족대이동·해외여행’결국, 기존 환자 연관성 없이 전국 곳곳서 산발적 발생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실업사태·시장경제폭망, 기록 행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원인불명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며 감염자·사망자를 속출하게 만들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우리나라에선 올해 1월 20
1월 20일경 韓-美 코로나19 첫 확진자한국은 3월 10일 이후 뚜렷한 안정세 미국, 확진자 31만 1357명 1위 폭증세대응자세, 진단능력, 의료시스템이 갈라의료진 헌신에 대구 의료인프라도 한몫[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같은 시기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과 미국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한국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여성이었다. 미국도 1월 21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4월 5일 10시 현재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1만 237명, 사망자 183명이다. 반면 같은 시기 첫 확진자가 나온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미국의 확진자들이 3월 한달 만에 중국 확진자의 두배를 넘어서며 18만명을 돌파했다.최근 미국 감염병 전문가들이 4월 안에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현실이 곧 다가오고 있다.1일(현지시간) 오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5만 9431명이다. 미국의 확진자 수는 18만 8578명으로 중국(8만 1554명)의 2배가 넘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지난 3월 초에도 코로나19 확진자수에 크게 민감해하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수입 마스크와 마스크 핵심 원자재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7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할당 관세란 원활한 수급을 위해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다.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수술용·보건용 마스크의 관세를 현행 10%에서 0%로, 마스크 생산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 관세를 8%에서 0%로 내린다.무관세 조치는 오는
마스크 줄서다가 시비 ‘싸움’시민끼리 형사사건 빈번발생경찰, 공적 판매처 순찰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다른 시민과 눈이 마주치자 “동네에서 조심해라.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가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해당 시민을 검거했다.#2. 지난 10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기상 악화로 마스크가 예상보다 늦게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국에서 고함을 치고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는 한 시민을 체포했다.#3. 지난 9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시민들이 나눔프로젝트 본격 전개[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오산백년시민대학·느낌표학교 학생 30명은 프로젝트 사전 준비로 1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마스크 겉감과 안감, 패턴지, 와이어, 고무줄을 봉투에 담아 시민들에게 배포할 1만 5천개 ‘따숨마스크’ 제작 키트를 준비했다.‘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는 시에서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포하고 시민(재능기부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 등 시민들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직접 만든 마스크‘全 군민 1인 1매씩 배부’[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기부 등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마스크 제작·보급 및 방역 활동, 손 세정제 보급, 도시락 배달, 지역경제 살리기 및 코로나19 예방 위생수칙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정선군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발표수제마스크 섬 지역 우선 공급중국 유학생 64명 밀착관리 중[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코로나19 총괄 대응 상황과 시민 안전조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발표했다.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지역 확진자는 1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25명 중 관련 병원, 약국, 식당 관계자 19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6일 격리해제 됐으면,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중 가족 4명은 14일, 순천 확진자 관련 2명은 11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여수시는 검사수요가 급
150달러 이상은 관세만 내고 통관[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마스크 해외직구가 가능해졌다.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각해져 마스크를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지금까지 해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경우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까다로운 신고·승인 절차가 필요해 개인이 직구로 구매·반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8일 관세청과 직구 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관세청은 일선 세관과 관련 업체에 이런 내용을 담은 ‘마스크 등 특송물
시민 “사태 알고나 있나” 지적마스크구매행렬 끝없이 이어져정부, 업체에 마스크 생산 독려[천지일보=김빛이나·이선미 기자] “아니,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왜 지금 판매를 안 합니까!” “번호표라도 줘요! 지금 사람들 와서 기다리는 거 안보여요?!”고요하던 경남 창원의 한 마을 농협 앞에선 여기저기서 고성이 터져 나왔다. 원인은 ‘마스크’ 때문이었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줄을 섰다. 하지만 대책 없이 기다리란 말이 나오자, 일부 주민들은 잔득 화가 난 목소리로 항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국내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저도 1개로 3일씩 쓰는데 아직 큰 지장은 없는 것 같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2일 정부의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농협과 우체국 등이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지만 벌써 예약이 완료되는 등 마스크 확보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의 대표가 코로나19에 대해 안이한 현실인식을 보여준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대책위·최고위 연석회의에서 “
긴급수급조치에도 ‘줄서기’ 여전식약처, 판매처 확대방안 모색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국민들이 마스크 구매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 품귀현
보건용 마스크 만큼 효과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품절 현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수제 필터 면 마스크에 새 필터를 교체하면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수제 필터 면 마스크 크기에 맞춰서 새 필터로 바꾸면 세탁 전·후의 비말(침방울)입자차단효과가 거의 같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판매 중인 일회용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계속 착용이 가능하다”며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보건환경연
온라인 판매가격 6~7배 ‘껑충’코로나19로 온라인이 더 비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마스크 가격이 1매당 평균 4천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픈마켓을 포함한 KF94 방역용 마스크 온라인 판매 사이트 100여곳에 대해 자료수집시스템을 통해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매당 평균 가격이 4천원대를 넘어섰다.마트나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 가격은 2천원대로 덜 올랐지만, 품절이 많아 소비자들이 온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 확산으로, 의료기관들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마스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고 있는 가운데 더마펌에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26일 기부했다.더마펌 차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의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최대집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에